목사님의 말씀을 그저 듣자니 내 기억으로는 설교가 끝나자마자 증발해 버릴 것 같고 글로 써서 남기자니 무엇을 어떻게 써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당신은 정상인 중 한 사람입니다. 글 쓰는 일이나 일기나 노트필기 하는 습관이 없는 사람이 설교를 받아 적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두 받아 적다가 중요한 내용을 놓칠 수도 있고 다 쓴 뒤에 무슨 내용인지 헷갈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설교노트를 쉽게 쓰는 방법 다섯가지를 소개 합니다.

중심 성경절 미리 알기

설교의 핵심은 거의 대부분은 예수님이고 거듭남이며 행동을 요구하는 말씀입니다. 순서지나 설교 첫 부분에 목사님께서 읽으시는 중심 성경절을 알고 있으면 대부분의 예화나 사상이나 성경절이 한가지로 모인다는 것을 미리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답을 써 놓고 문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면 설교의 흐름을 바로 파악해서 기록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단어나 문구에 포커스

설교를 듣다보면 반복 되는 단어나 중심 사상이 담긴 문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중요한 내용은 머리속으로 한번 더 생각 해 본 뒤 살을 붙여 다시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알게끔 적어 둡니다. 많은 설교의 내용들이 반복되기에, 또한 꼭 알아야 할 사실들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심내용만 알아도 오늘을 살아가기에 큰 힘이 됩니다.

개요 (Outline) 만들기

많은 설교가 시간에 흐름에 따라서 혹은 여러 작은 소주제들로 모아져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중심내용을 서두에 쓰고, 예화와 성경절 그리고 교훈을 한덩어리씩 나누어 열거해서 쓰고, 마지막 종합적으로 결론을 마지막에 쓰면 전체적인 설교 내용을 담을 수 있습니다. 꼭 설교가 끝나고 다시 읽어가며 이해 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거 잊지 마세요.

꿀팁! 스마트폰 녹음기 사용하기

이제 쓰지 않으셔도 글로 남길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있는 자동 음성메모를 사용 하는 방법입니다. 녹음과 동시에 글로 변환 되어 저장 되는 이 신기한 기능을 말씀을 기록 하는데 사용해 보세요. 물론, 내 머리에 남기기 위해서는 다시 읽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의 노트 잠시 빌려 사진 찍기

깜빡해서 노트를 적지 못했다면 주위 사람들 중에 설교를 적은 성도님의 노트를 빌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그 찍은 사진을 내가 다시 필사 하거나 녹화된 설교를 보면서 다시 되세긴다면 일석 삼조가 되겠지요?

설교를 준비하는 목사님들은 일주일 내내 열심히 기도와 명상으로 말씀을 준비 하십니다. 이 준비된 말씀을 받아드리는 자세가 곧 하나님께서 속삭이실 때의 개인의 자세와 같다고 생각 됩니다. 수동적으로 듣는 학생은 일반적으로 능동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학생과 비교해 볼 때 시험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영적인 시험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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