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이 떠난 이스라엘은 결국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끝나지 않은것, 이가봇 (2)‘ 에서 설명 되었듯이 하나님의 영이 떠났다는 뜻으로 ‘이가봇’이라 이름한 엘리의 손자는 이스라엘의 당시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해 줍니다. 이번 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시 찾으시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70년이 차고, 또 한번의 기회

바벨론에서 70년간을 지내며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을 사모하고 하나님을 그리워하며 찾았을때 하나님은 다시 예루살렘 중건령을 내려서 성소를 세워 주십니다.그들이 다시 바벨론에서 돌아온 후 성소는 세워졌고 속죄사업은 예수님 이 땅에 초림하여 오실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살폈습니다. 그들이 주어진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의 뜻하신대로 속죄 사업의 결과인 회개의 열매를 맺었는지 보셨습니다.

열매 없는 이스라엘, 끝난 은혜의 시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열매를 찾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그들이 열매 맺기를 490년을 기다리셨습니다. 너희가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하라 말씀하신 것은 이 490년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490번이나 참아오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면서, ‘우리에게는 하나님께 돌려드릴 회개의 열매가 없습니다’ 하고 선언했습니다. 이제 속죄사업의 필요성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을 위한 속죄사업을 철수하셨습니다.

십자가와 함께 사라지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 성소의 휘장이 찢어져 갈라졌고 드리던 양은 제사장에게서 도망하여 버렸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사업이 끝났다는 표시였고 상징이었습니다.

속죄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회개의 열매를 얻기 위함입니다. 회개의 열매가 없으면 속죄사업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속죄사업을 나타내는 성소는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기원후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성소가 완전히 훼파된 것은 이스라엘을 위한 모든 속죄사업은 끝났고 그들은 열매없음이 들어났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을 위하여 때어놓은 490년의 기간은 끝이 나고 유대인들은 버림 받은 것입니다. 490번이나 참아 주셨습니다만 그들은 끝내 열매가 없었고 버림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뒤 승천 하신 후 하늘에서의 성소봉사를 시작 하셨습니다. 다음 글 ‘끝나지 않은것, 하늘에서의 성소봉사 (4)‘ 에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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